십이지 열두 글자가 띠·시각·방위를 맡게 된 내력
지지는 띠만이 아니라 시각과 달과 방위까지 맡은 열두 칸입니다. 인월이 입춘에서 열리는 까닭, 절과 중기의 구분, 자정과 정오의 정, 열두 지지의 배속표, 띠의 기원설과 십이지신상 같은 생활 흔적을 나눠 보았습니다.
지지는 띠만이 아니라 시각과 달과 방위까지 맡은 열두 칸입니다. 인월이 입춘에서 열리는 까닭, 절과 중기의 구분, 자정과 정오의 정, 열두 지지의 배속표, 띠의 기원설과 십이지신상 같은 생활 흔적을 나눠 보았습니다.
갑을병정을 서열로 읽는 일상의 쓰임과 천간의 정의는 겹치면서도 다릅니다. 열 글자의 오행·음양 배속, 연간·월간·일간·시간의 자리, 두 고전이 붙인 비유, 천원이라는 말의 두 가지 쓰임을 견주었습니다.
만세력은 해·달·날의 간지를 백 년 단위로 적어 둔 달력입니다. 표의 세 줄이 네 기둥이 되는 길, 대운 숫자, 천문연 변환 화면의 한계, 관상감 역서에서 만세력까지의 내력을 다룹니다.
재물운이라는 일상어와 다른 고전의 재성 정의, 열 일간별 재성 글자 표, 원국에서 재성이 앉는 일곱 자리와 지지 속 재성, 재다신약이라는 말을 정리합니다.
합과 충이 가리키는 글자 짝을 사전식으로 정리하고, 정혼 뒤 사주단자가 가고 연길이 돌아오던 혼례 풍속과 궁합법 네 갈래의 갈림을 적습니다.
손 없는 날은 사방을 돌아다니며 일을 방해한다는 귀신 ‘손’이 없는 날입니다. 손의 이름을 두고 갈리는 두 설, 음력 끝자리로 방위를 정하는 셈, 달마다 달라지는 날짜를 짚는 순서를 민속 자료로 정리했습니다.
병오년 삼재에 선 띠는 말띠가 아니라 돼지·토끼·양띠입니다. 지지를 세 글자씩 묶는 규칙으로 네 묶음의 삼재 해를 찾고, 들·누울·날삼재라는 이름과 삼재를 막던 풍속의 내력을 자료 순서대로 풀었습니다.
만세력 글자 옆에 붙은 편재, 정관은 글자의 이름일까요, 일간과의 사이에 붙은 이름일까요. 오행 관계 다섯 가지에 음양 둘을 곱해 열 가지가 나오는 규칙을 따라가 봅니다.
홍범, 상생, 상극이 같은 다섯 글자를 다른 순서로 꿰는 방식과 방위·계절·색·맛 배속표의 문헌 유래, 오방색·사신도·오방신장 같은 생활 속 흔적을 정리합니다.
사주팔자는 천간 열과 지지 열둘에서 뽑은 여덟 글자를 네 기둥에 놓은 틀입니다. 기둥마다 다른 경계, 월두법과 시두법이 천간의 합에서 나왔다는 고전의 설명, 실제 날짜 하나를 여덟 글자로 바꾸는 과정을 차례로 따라갔습니다.